5G 관련주 찾기 #1 , 5G가 뭐길래..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는 찍으면 남이 된다.
4G라는 글자에 숫자하나면 바꾸면 5G가 된다.
님과 남만큼이나 4G와 5G는 큰 차이가 있는 걸까?
cpu의 6세대 7세대 처럼 그냥 속도 조금 빨라지는거 아닌가.
마눌님에게 잘난척 해본다
5G는 말이야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약자인데 5th Generation Mobile 텔레커뮤니케이션인데
1000배 정도 많은 데이터 용량과 속도가 200배 빠르데..
28 GHz 주파수를 쓰는데 그게 말이지...
응? 나 근데 4G만 써도 괜찮은데..
쓰는데 불편 없거든 지금도 충분한데 멀.
아 글치 나도 사실은 그렇긴 한데..
5G, 어디에 필요한 거니?
데이터의 처리 속도가 빠르고 처리할수 있는 양이 많다는 것.
동영상 볼 때 참 좋다. 라고 말하는 것.
람보르기니 타고 마트 갈 때 빨리 가서 좋다고 말하는 것이다.
5G가 이뤄줄 수 있는 것.
1.
4G 통신을 사용했을 때 시속 110km의 자율주행 차량이
장애물을 발견하고 긴급 제동을 위해 신호를 수신하는 데까지
이동하는 거리는 1.54M이다.
5G 통신을 이용하면 0.03M
(2022년부터는 승용차에도 자동차 긴급제동장치가 의무장착된다고 한다)
2.
5G의 또 하나의 특징은 초저지연이다.
로딩 시간을 없애버린다는 것은 접속과 연결이 매우 빠르게 된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사물인터넷(Iot)의 사용이 더 편해진다는 것이다.
집에서 에어컨, 보일러, 조명, 전동커튼, 세탁기, 냉장고, 스피커, TV 등에 연결이 동시에 지연 없이 되며
모든 장비들이 유기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말 한마디로 모든 사물인터넷이 빠릿빠릿 반응하는 것!
3.
드론 조종, 온라인 교육, 원격진료, VR, AR 등의 이용이 정교해진다.
가상 환경이 현실에 거의 가까워져 이질감이 없어진다.
정말 그럴까 의심되지만 온라인에서 가상 캐릭터와 결혼하는 일이 종종 생기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관련주는 어떻게 찾을까?
우선, 두 가지의 기준과 두 가지의 업종이 먼저 생각났다.
두가지 기준
1. 안정적 성장
- 영업이익이 손실이 아니고 배당금을 주는 기업을 선택한다.
- 인터넷뱅킹의 공인인증서 같은 기업. 없어도 될 거 같은데 꼭 끼어서 거슬리게 하는 한국에만 있는 기업
2. 못 먹어도 고!
- 성장 중심의 기술주, 배당금 없고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지만 감소하고 있는 주
- 압도적인 대장주가 없는 분야
- 시가총액이 1조 미만
- 경쟁사가 해외기업이며, 중국 진출이 가능한 기업
두 가지 업종
어쨌거나 핵심은 데이터의 이동이다.
1. 서버 관리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하고 서버로부터 출발한다.
데이터의 이동과 저장 그리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업을 찾자.
2. 배터리 관리 (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
데이터의 이동은 단말기 간에 이뤄진다.
데이터가 자유롭게 이동하려면 단말기가 휴대 가능해야 하고 배터리가 필요하다.
안경, 펜슬, 전자담배, 마이크로 로봇 등
단말기는 점점 작아지고 휴대하기는 점점 편리해진다.
인체와 직접 닿아서 사용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안전이 중요하다.
휴대폰 폭발, 전자담배 폭발 등이 얼마나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만드는 기업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