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기업분석

배당주, LG전자 주가. 나의 아픈 손가락

양군78 2020. 4. 28. 23:08

한줄요약. 

느낌적인 느낌으로 투자하는 나혼자만 묻지마 투자주. 

 

 

나의 성향이 그런걸까

늘 2등을 응원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 힘들다. 

LG전자가 자꾸 처진다.

남들 올라갈때 비슷하게 가야 하는데

반도 못따라 간다. 

그놈의 핸드폰 사업은 언제 접을건지

MC 사업부 연속적자는 기네스북에 도전하는것도 아니고 

마냥마냥 땅파서 장사할려는건지. 

 

최근 3년간 순이익률이 무섭도록 0 에 수렴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당금까지 챙겨줘서 참 고맙기는 하다만

주가관리에 신경좀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시가총액이 8조라니.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으로 살수 있는거 아닌가?

삼성임직원들이 뭐라 하겠는가..

우리회사 3개월만 벌면 너네회사 살수 있는데.

LG전자 임직원이여 자존심 없는가. 

분발하자. 

(더불어 야구도 좀 힘좀 내자)

 

 

http://blog.naver.com/mnasa2000/221912077098

 

LG롤러블 핸드폰:상소문 에디션

LG롤러블 핸드폰:상소문 에디션LG롤러블 핸드폰:상소문 에디션

blog.naver.com

이런걸 만들어 내다니.

사람들이 지쳐갈때쯤 툭 하고 무심하게 슥 던져놓을 것인가.

아니면 정말 세상에 나오긴 하는건가. 

 

 

가전제품 만드는 회사, 제품 이미지를 한줄씩 정리해본다. 

 

TV - 엘지던 삼성이던 어느 브랜드건 좋다. 

세탁기 - 좋다. 고장없고 디자인 깔끔하고 10년째 잘 쓴다. 

건조기 - 리콜사태 났었지만, 사용해보니 없던 시절로 못돌아간다. 

에어컨 - 삼성꺼에 디자인 밀린다. 성능은 더 좋은거 같은데 ...

무선청소기 - 역시 다이슨, 그다음은 다 도토리 키재기

로봇청소기 - 절대 강자 없는데 샤오미 비해 가성비가 너무 안좋다 

스타일러 - 집에 없지만 다음에 반드시 구매 예정.  특허를 잘 걸어놔서 특허피해 유사제품 만들기 어렵다하고 함

공기청정기 - 쏘쏘. 나쁘지 않음

미용용품 - 몇몇 환장하는 분들 봤으나 구지 살 필요가 ..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씀.

노트북 - 그램 잘 나왔다.  대학생들에게 예상보다 많이 쓰는 느낌. 

빔프로젝트 - 베리굿 . 비쌈. 

핸드폰 - 망

시그니처(프리미엄) 가전 :  이거 대박이다. 가격도 넘사벽, 디자인도 넘사벽. 내가 부자라면 반드시 살거 같음. 

그외 식물재배기, 생맥주 메이커, 사운드 바 괜찮다.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망.  

 

3년 주가추이

 

쓰다보니 기업이 너무 커서

분석할 수 없어도 한가지는 알겠다. 

핸드폰 사업 매각하거나 접으면 주가는 따블 난다. 

 

 

핸드폰사업부(MC)의 비중은 줄어들까?

삼성전자의 경우 무선사업부가 전자를 하드캐리 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반도체가 확실하게 끌고 간다.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량이 삼성전자의 주가에 예전보다 영향이 적어졌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어떨까. 

5G 시대에 핸드폰이 더 싸게 더 많이 보급된다면?

 

5G 시대에서 예상되는 것중에 하나가 초저지연이다. 

사물인터넷의 연결이 지연없이 빠르게 되서 사용이 편해지는 것이다. 

노트북,핸드폰,세탁기.냉장고,체중계,시계,TV 등

기기간의 연결이 늘어날수록 가전 잘 만드는 LG전자한테 유리하지 않을까?

애플유저들의 애플을 못버리는 이유가 기기간의 호환성과 연결이 빨라서인데

5G 시대의 연결이 빨라지면 그 수혜를 LG전자가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면서 핸드폰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감성투자자의 바램이다.

LG전자야, 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그래서 MC사업부를 그래서 그렇게 데리고 갔구나 

하는 날이 왔으면 한다. 


나의 아픈손가락 LG전자.

-20% 까먹고 있다. ㅠㅠ 

5만전자란 별명으로 시장에서도 자주 소외되지만

기업 이미지가 좋아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다. 

주가도 이미지 많큼 좋아졌으면 한다. 

바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