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시국에 철강관련 업종 

그리고 소형주.

다행히 배당주.

 

이름이 컨트리 스럽기도 하고 정감있기도 하고 마음이 간다. 

일단 정찰병 20주 보내고 시작한다. 

 

기업을 분석한다는것은 얼마만큼의 깊이와 넓이를 가져야 할까 고민이 된다. 

분석하고 나면 결국은 살까 말까의 고민만 남겠지만.

 

사겠다는 것, 팔겠다는 것

그 거래가 이루어 지려면 너무도 당연한 수요(Demand)와 공급(Supply)을 난 얼마나 고려하고 있을까.

황금에스티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가치와는 다르게 가격을 형성하는 것은 수요 공급일 것이고 수요가 많으면 당연히 높은 가격에 거래될 것이고 회사가 아무리 좋고 이익이 많이 나고 철학이 근사해도 수요가 없으면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

수요는 공포심에 반비례 할거고 

공포심은 심리적 불안으로 출발하고 

그 불안을 좀더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대와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그래서 결국에는 정치와 인문학적 성찰까지 해서 

투자를 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시간의 힘을 믿고

그렇게 가는건가부다 하는 생각이 든다. 

 

알겠다.. 머리로는 이해가 간다 

알겠는데 ...

때로는 한가지에 꼽혀서 지르기도 하지 않는가

내가 가지고 있는 성향이라면 유행이 되길 바란다. 


 

기사를 검색했다. 

기사보다는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 2세 경영,
  • 17년도 4월 나병헌 기자
  • 호칭이 회장

이렇게 기업분석을 해본적이 없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감과 촉만으로 AI를 추월해보자 다짐을 한다. 

 

회장님 인상 좋타.   

회사 분위기 슬쩍 보니 워라벨도 신경쓰는거 같고..

1992년 입사 ...  2009년 회장으로 승진 

회장 취임 이후 주가는

 

회장 취임후 주가와 거래량

2016년도 중반부터 심상치 않다. 

업종 싸이클 영향이거나 원자재쪽 특히 크롬(chorme) 상승 영향을 많이 받아보인다.

차트 흐름으로 보면 회장님이 하드캐리하는 주식은 아닌거 같음.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에이스테크, LG유플러스, 뷰웍스 등 18년도 초반까지는 회사소개 기사 작성후 주가 상승으로 연관성 보이는 케이스 많았으나,  최근 2년정도는 인터뷰한 회사 주가 하락함 ㅠㅠ  지표로 삼기에는 모수가 너무 적다.

경기 싸이클 때문이겠지..   

 


 

북한과 미국이 협상할때가 되었다고 촉이 왔다. 

선거 일정도 그렇고 과격한 메시지와 부드러운 메시지를 번갈아 날리는 것도 그렇고

지금은 코로나19에 온 정신이 쏠려 있지만 조금 지나가면 대화와 협상을 하기 위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을까 

그렇다면 어느 길목을 지키고 있어야 하지?

납북경협, 여행, 철도 등..  테마주들이라 그런지 역시 좀 아쉽다 

현대로템, 푸른기술, 대아티아이 안땡긴다. 

슥 봐서 안땡기면 꼼꼼히 안봐진다.

마치.. 서점에서 슥 보고 해석하기 어려운 영어 문제집은 집에와서 정색하고 해도 안되는 머 그런..

 

그러다 눈에 띄었다. 

금속가공. 스테인레스. 철도주와는 약한 연결고리지만 

하나 얻어 걸렸으면 바램이 생긴다. 

 

 

배당률도 좋고 대표 마인드도 훌륭하고 

재무상태도 괜찮다 

만드는 제품의 퀄리티도 높아 보인다. 

다만, 건설경기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민좀 더 해보고 

정찰병 좀더 보내봐야긋다. 

 

 

배당금 : 100원

배당수익률 :  1.87%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